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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만활용 - 커뮤니케이션
등록일 2016-07-11 15:21:46 조회수 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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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ICATION
   버크만활용 -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의 어원인 ‘Communicare’는 라틴어로 ‘공유하다’,’함께 나누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커뮤니케이션에는 어떤 경험을 함께 나누어 공유하고 공감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일하는 과정 중에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의미는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더 나아가 확산적 사고를 통해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업에서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기준을 ‘나’에 두고 내 생각
     을 전달하거나 내 생각에 맞추도록 하는 데 급급해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세상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틀은 태어나면서 갖게 된 기질적인 특성에 더하여 성장하면서 얻게 되는 경험과 지식
     (사회화 과정)을 통해 형성됩니다. ​그런데 유전적이고 기질적인 이러한 특성과 경험, 그리고 지식이 동일한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른 틀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같은 정보를 입력 받아도 사람마다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해석하게 되는 경험을 한번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버크만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응용해보면, 어떠한 작용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4가지 지표와 4가지 컬러를
     통해 <다름>이 그 자체만으로도 어떠한 비효율성을 유발하는지, 그리고 성과를 위해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버크만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크만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Tip 하나,
     
     구성원들의 관심이 무엇이며 무엇을 중요시하는가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이 문장만을 본다면 '그게 뭐
     어렵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실생활에서 흥미를 존중하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버크만의 흥미>​개인이 무엇에 끌리고, 무엇을 하면 집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
 
     커뮤니케이션방식에 있어서 “흥미”를 활용하면

     1. ​상대의 주목을 끌고 즐겁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
     2. 상대와의 교감을 통해 훨씬 더 영향력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3. 상대방의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흥미의 충돌> 흥미가 각각 블루인 직원과 옐로우인 사수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블루직원이 만든 기획서를
     옐로우 사수에게 보여줍니다. 옐로우 사수는 몇 가지 체크표시를 해두었고, 블루직원은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
     해합니다. 체크표시는 오타와 띄어쓰기, 페이지수 삽입을 하지 않은 것 등 형식(Format)에 관한 것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블루직원은 이내 실망합니다. 블루직원이 확인 받고 싶어한 것은 기획서의 흐름이나 아이디어,
     그리고 세부적인 실행안들이 기획의 방향에 맞게 적절한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누가 잘하고 잘못한 것인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황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어떠한 컬러의 강점이 적절하게 작용하는가는 오로지
    <상황>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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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는 개개인의 인식필터로 작용됩니다. 무엇에 끌리고 무엇을 하면 집중할 수 있는가는 개개인이 즐겁다고
       느끼는 것 이상의 가치관으로도 작용하게 됩니다. 흥미의 충돌은 흔하게 일어나며 이러한 충돌은 커뮤니케이션
       의 방해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루 종일 적절한 클립아트(이미지)를 찾아 헤매는 부하직원을 보며, 저런 쓸데없
       는 일에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가에 의문을 갖지 않는 상사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부하직원의
       흥미를 이해한다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클립아트(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해
       할 수 있게 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흥미의 충돌을 다루는 이유는 서로의 흥미,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해주어야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을 반증해주기 때문입니다.


      버크만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Tip 둘,
​      <버크만의 욕구>
​      개인이 주변인으로부터 원하는 말이나 행동,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   

      좋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흔한 예: 상냥하게 말하고 눈맞춤을 하며 경청해야 한다. 그렇다면, 직설적인 대화를 하더라도,
      구성원과 소통이 잘 되는 사람은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또한 경청하고 매너있게 말해도 벽이 느껴지는
      사람은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란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지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느냐, 어떠한 방식으로 얘기해주기를 바라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있어서 “욕구”를 활용하면

       1. 상대방이 자신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 감정상태에 대하여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2. ​상대방과의 적합한 소통 채널을 통해 서로간의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욕구의 신호>  버크만 진단을 통해서 우리는 내가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커뮤니케이션방식을 원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옐로우에 욕구가 있는 사람들은 모든 일에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따라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
       하게 적용되는 것을 바랍니다. 그런데 이 욕구를 자극하는 환경이 계속적으로 나타나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만 예외적으로 적용해주세요” 혹은 “나라는 사람을 믿고, 한번 밀어주십쇼” 이런 식의 흥정이나 거래를 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기준을 중요시하는 옐로우는 이러한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기 위해 부정적인 행동, 즉 스트레스행동을 하게 되는데 그럴 때 옐로우는 더욱 더 기준을 강조하게 되고
       프로세스에 집착하게 되어 고집스러운 행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두고 <답답한
       사람> <고루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게 됩니다. 우리의 행동이 그의 욕구를 자극했다는 것은 인식하지 못한 채로,
       스트레스 행동을 통해 그 사람을 평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욕구에 자극이 오면 우리는 그 순간의 신호를 감지 해야
       합니다. “나에게 스트레스상황이 다가오고 있구나, 이 스트레스 상황을 행동으로 연결하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나의 욕구를 표현해야겠구나” 하고 욕구의 신호를 반드시 컨트롤 해야만 우리는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의 욕구에 신호를 보내지 않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Birkman method가
       주는 가장 커다란 insignt는 바로 우리의 행동이 누군가의 욕구를 자극시킬 수 있고, 우리는 누군가에게, 또 누군가에 의해
       그러한 작용을 주고 받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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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 1부에서는 흥미와 욕구(동기요소 2가지)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용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부에서도 버크만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에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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