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실 > 뉴스레터
공지사항
제이엠커리어 대표이사 - 윤종만님 인터뷰
등록일 2016-07-08 13:36:56 조회수 4352
첨부파일


 

 

 

 
  BIRKMAN INTERVIEW


  퇴직자를 지원하는 전직지원(아웃플레이스먼트) 서비스가 2001년 국내에 도입되면서 같은 해,제이엠커리어가 설립
  되었다. 우리나라 전직지원 서비스를 선도해온 제이엠커리어의 윤종만 대표는, 고객들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재취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그 해결책으로 버크만진단을 도입하면서 컨설팅의 효과를 높였다. 
  그리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솔루션을 제시 하고자  2012년 공식적으로 버크만
  코리아를 설립하고 버크만진단을 국내에 도입하여 현재 개인컨설팅부터 코칭, 기업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아래는 올해로 국내에 도입된지 햇수로 4년을 맞은 버크만코리아에 대한 윤종만대표의 생각과
  고민들,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다.

 

  Q. 버크만코리아가 설립되기 이전에 제이엠커리어에서는
     컨설팅에 버크만진단을 활용해 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버크만진단이 국내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나요?
 
  A. 사실 버크만의 시작은 사업이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10여년
      전 고객들에게 적합한 진단지가 없어서 늘아쉬움이 있었지요.
      그래서 어느 직원에게 전세계 사이트를 검색해서 우리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진단지가 있는지를 찾아보라고 했더니 열흘 후
      가져온 보고서에 1위가 버크만이라고 적혀 있었지요. 그래서
      도입하려고 했더니 다른 제약조건이 있어서 사용할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                       

​ 

 그리고 3년쯤 지나서 또 답답한 마음에 다른 직원에게 과거에 조사한 내용을 얘기하지 않고 적합한 진단지를 찾아보라고
했더니 이번에도 적합도 1위가 버크만이었습니다. 그래서 버크만본사와 접촉하여 제약조건을 해결하고 번역작업을 거쳐
2009년 우리회사의 고객들에게 처음 사용했지요. 3년 후 반응이 워낙 좋아 2012년에 본격적인 진단보급 사업을 결심했습니다.


Q. 진단은 뿌리내리기도 확산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분야인데요. 이런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버크만을
   국내시장에 도입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A. 2008년 처음 한국어로 번역작업을 시작할때만 해도 사업목적이 아니라 한국사람들도 버크만을 사용할수 있도록

    그냥 기여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버크만진단을 사용하면서 결과에 대한 고객의 반응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대단했지요. 그래서 도입해 볼까가 아니라 반드시 도입해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긴겁니다. 초기에는 지인들이 버크만
    진단사업을 모두 말렸던 건 사실입니다.   ​

 

Q. ​모두가 NO를 할 때 YES를 하셨네요^^ 개인적인 측면에서 버크만진단을 통해 가장 공감이 되셨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일을 하면서 저와 다른 영역에 속해 있는 사람들에 대해 답답함을 많이 느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업무를 해도 성과가
    빨리 나오지
않고 시간을 지체하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고 무능력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진단결과, 저와 
    업무를 다루는 방식이 다름을 알았고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처럼 왜 안할까, 왜이렇게 실행을
    못하고 생각을 많이할까' 하고 답답해했었는데 속도도 중요하지만 신중함도 중요하다는 진단결과에 크게 공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버크만진단이 그러한 이해의 과정을 돕는 훌륭한
    도구인 것 같습니다.


 

   Q​​저도 대표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예전에는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사람들을 버크만을
       알고부터는
 그 사람들을 떠올려보면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했던 
 같습니다.

       그 사람이 평소에 행동하는 방식과 그 사람이 원하는 바가
        다를 수 있다는 것 그 차이를 아는 것만으로도 인간관계의
        반은 해결되었던 것 같습니다.^^혹시 대표님 가족분들은
        진단을 하셨는지요?
    
A. 네, 가족들의 결과도 궁금해서 진단을 해봤고 버크만 네임택을
        냉장고에 붙여놨습니다.^^

​    ​​Q. ​가족분들의 버크만결과는 예상하신대로였나요?

     A. 예상과는 전혀달랐습니다. 가족들의 진단결과를 보면서 잠시
          자괴감마저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다른가하고…그동안 
          제가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생활한 건 아닌가 미안하기도했지요.

집사람은 달라도 두 아이들은 저와 비슷하게 나올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요즘도 냉장고에 붙어있는 네임택을 볼때마다 항상 다름을 상기하고 있습니다. 

​​
Q. ​마지막으로 버크만코리아가 설립된지 햇수로 4년이 되었습니다. 현재 버크만의 목표지점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아직은 시작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국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준비단계들이 서서히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시점이기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겼다고 
판단합니다. 그동안 버크만 진단을 체험하신
    분들이 약 2만명정도가 조금 넘는데 이 분들에게
 버크만이 줄 수 있는 모든 영감을 다 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만큼 버크만 진단이 한 명의 개인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개발부터 조직개발의
    전 영역에 활용을 하면할수록 더 풍부한 정보와 잠재성을 발견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지지, 그리고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지사항
이전글 버크만인터내셔널 - Don Panton -
다음글 다음 글이 없습니다.